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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정보/이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

by KW 2020. 3. 20.

지난 3월 18일 새벽에 apple은 총 4개의 신제품을 갑작스럽게 공개했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 프로, 매직 키보드(new), 맥북에어 그리고 맥미니 이렇게 4가지의 신제품이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아이패드 4세대 프로를 가장 기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Apple은 앞으로 태블릿 pc의 시장을 넓힐 거라고 밝혔고 그들만의 시스템을 계속해서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바뀐 스펙을 보면 사실 많이 실망스러울 수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랑 비교해서 카메라 빼고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Apple은 앞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혹은 컴퓨터의 경계를 줄이면서 하나로 만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IPad Pro 4th Generation의 스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색상은 실버 컬러와 스페이스 그레이로 두가지로 발매가 되었고 사이즈 또한 이전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달라진 건 없습니다. 그래도 저장용량의 변화가 조금 있었습니다. 이전에 아이패드의 시작 용량은 64GB이었는데 이번 4세대부터는 128GB부터 시작합니다. 용량은 총 128GB, 256GB, 512GB 와 1TB로 최대 1TB까지의 용량을 탑재하였습니다.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이 각각 나왔으며 11인치와 12.9인치로 이전 사이즈랑 같습니다. 

칩은 A12Z Bionic 칩으로 다소 많이 아쉬운 스펙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1년반이 지나서 나왔는데 최소 A13칩 이상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개인적인 의견).

아무래도 이번에 apple은 작년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이 카메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걸로 보입니다. 와이드 카메라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첨단 카메라를 탑재하고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스캐너 또한 탑재했으며 앞으로 AR의 신경을 많이 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AR ios앱이 많이 생성될 걸로 예상되며 애플은 계속해서 그들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소 이번 IPad Pro 4세대는 크게 메리트가 있지 않은 걸로 보이며 IPad Pro 3세대가 이미 있으신 분들은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된다 생각됩니다. 물론 3세대도 없으면 당연히 4세대를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싸게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11인치 256GB Wi-fi기준 1159000원이고 이전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11인치 256GB 기준 1199000원으로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가 조금 더 저렴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히려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매직 키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매직 키보드는 맥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랙패드를 탑재하였습니다.

정말 애플은 이제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트랙패드가 있다는 건 사실 너무나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트랙패드에 키보드 백라이트 또한 포함되며 정말 맥북의 키보드 느낌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 자체에 usb-c포트가 있어서 충전을 하면 아이패드 또한 같이 충전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키보드로 인해 아이패드에서는 새로운 커서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동그라미 모양에 딱 아이패드에 적합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이폰 9 혹은 SE 2도 곧 나올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이번 코로나 여파 때문에 애플에서 계획이 약간 차질이 생겼을 거라고 합니다. 자세한 스펙과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매직 키보드 등 새로운 맥북에어와 맥미니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s://www.appl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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