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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금요일' 세계 경제 마비

by KW 2020. 3. 14.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pandemic)으로 공식화되면서 해외 및 국내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1.6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등은 비교가 안될 정도에 비상 경제 시국이라고 합니다.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에 있던 뉴욕증권시장에 있던 주가 폭락사건인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처럼 오늘의 금요일은 '검은 금요일'이라고 불렸습니다. 3월 13일 금요일 기준, 코스피(KOSPI)는 3퍼센트 이상, 코스닥(KOSDAQ)은 7퍼센트 이상 급락하였고, 이렇게 동시에 증시가 급락하는 건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주식 폭락 때문에 주식거래가 20분여간 중단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이틀 연속 '사이드카' 역시 발동되며 주식시장에 엄청난 소란이 있었습니다. 하루아침에 금액이 56조 정도가 증발했다고 합니다. 

사이드카(Sidecar)란 선물 시장의 큰 변동이 과도하게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거래 중단을 하는 제도입니다. 시장을 진정시키고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며 일종의 경고 역할을 합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CB)란 주식이 갑작스럽게 폭락하는 경우 거래를 임시 중단 시키는 제도로 사이드카랑 비슷하게 시장 안전을 위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의 모든 매매거래를 중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수단이라고 보입니다. 쉽게 말해서 circuit은 자동차 경주에 곡선으로 돼있는 도로로 얘기합니다. 이 도로에 더 이상 나가지 못하게 브레이크를 건다는 뜻입니다.

3월 13일 기준 코스피의 주가 동향을 보면 전날 종가는 1834정도 되었고, 시장이 열리자마자 8퍼센트가 넘게 추락했고 오전 10시 43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코스닥은 더 빨리 떨어지며 9시 4분경 이미 발동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건 18년 6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일본, 홍콩, 미국 등의 해외 국가 증시도 줄줄이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메리츠증권 연구원의 따르면 최근 유가가 폭락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반적인 수요가 둔화될 거라하며 기업의 실적이 안 좋아지면 이자를 못 갚게 되며 현재 금융시장의 문제로 부각이 되어있고 상황이 안 좋아지면 주가가 계속 큰 폭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백신) 개발이 완성되지 않으면 금융시장은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입고있습니다. 전국의 있는 개미 투자자들이 최근에 갑작스러운 주가 하락으로 인해 주식을 많이 사들였는데 주가가 더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주식 현황의 대해 잠시 알아보았습니다.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다들 마스크 잘쓰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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