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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휴가 쓰고 안쓴척

by KW 2020. 3. 12.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0/03/11/98310604.10.jpg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전현무의 연인으로 알려진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다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거 2018년 이혜성 아나운서가 휴가를 쓰고도 일을 한것처럼 근무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연차수당까지 챙겨갔는데 금액이 약 1000만원 정도하고 합니다. 물론 이혜성 아나운서 혼자만 이렇게 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녀 포함 7명의 아나운서들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KBS측에서는 결국 부당이득을 취한 아나운서들에게 지급된 수당을 모두 환수했고 징계를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여론 반응은 '신입이 이정돈데 위에 선배들을 얼마나 할까', 'kbs 아나운서들의 실태다', '일반회사였으면 바로짤렸다' 등등의 반응입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해명을 했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내용을 알리고 몇가지 잘못된 내용이 있다고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의 연차수당을 부당 수령을 한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녀가 누락한 금액은 70만원 정도에 대체휴무일수에대한 금액이라고합니다. 그리고 휴가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휴가 신청표에 수기로만 작성하고 전산 시스템에는 윗사람에게 보고를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그녀는 명백한 자신의 부주의라고 했으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물론 그녀는 신입아나운서이기에 휴가 관련 시스템에 익숙치 않아 자세히 몰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발된 아나운서들 중에는 선배 혹은 고참 아나운서들도 있었습니다. 결국 선배들이 하는것을 보고 그녀도 따라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수수료를 내는 KBS는 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있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휴가 가라'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군대에서 아마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군대에서는 저런 일이 있으면 공문서위조로 형사입건이 될수있다고도 들었죠. 쉽게 말해 영창 보다 심한 육군교도소를 갈수도있는겁니다. 물론 저들이 일부러 그랬다는 증거가 나왔다면 더욱 큰일이 났겠죠. 이번일을 통해 KBS 아나운서들이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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