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정보/이슈

마스크 1만장 폐기

by KW 2020. 3. 11.

최근 착한 기업이라 불리는 '웰킵스'라는 마스크 회사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의 얼굴을 마스크에 비비는 행동을 하고 sns에 올린 이후 큰 화제가 된 것입니다. 대중들은 이에 분노하여 웰킵스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회사 측에서는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마스크 1만 장을 폐기 처분했습니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액은 현재의 최저 시급의 900배 정도를 배상해야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웰킵스에서 폐기 조치한 1만 장의 마스크를 돈으로 환산하면 8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금액 외에도 회사에 실추된 이미지 타격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여론 반응은 '꼭 처벌 되야한다', '이 시국에 마스크 한 장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등등 대부분 민사소송을 진행하여야 한다는 반응입니다. 

이에 대해 성별에 대해 궁금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해당 사건의 주인공은 머리가 짧은 상태여서 일부 사람들이 남자라고 착각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분'들이 나온 겁니다. 그분들의 반응을 조금 보여드리자면, '역시 한남이었네 ㄷㄷ', '한남충을 알바로 왜 쓰냐' 등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여자였습니다.

정말 '그분'들은 대단한것같습니다. 한 사건으로 인해 더 큰 이슈를 만드는 일이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최근 코인노래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당분간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외출 시엔 꼭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세요!! 

질병관리본부: 1339 

댓글